우성씨텍, 한컴라이프케어와 GLTD 레이저 보안경 국산화 개발 사업 체결

우성씨텍, 한컴라이프케어와 GLTD 레이저 보안경 국산화 개발 사업 체결

우성씨텍과 한컴라이프케어는 GLTD(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운용에 필요한 레이저 보안경의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우성씨텍은 한컴라이프케어와 GLTD(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운용용 레이저 보안경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레이저 방호 기술 자립과 고성능 안전장비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군·산업·공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출력 레이저 대응 기술 확보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안전장비의 국산화 대체라는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GLTD는 레이저를 통해 표적을 지정해 정밀 타격을 유도하는 핵심 장비로, 운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한 고성능 레이저 보안경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레이저 기반 무기 및 장비의 고출력화 추세에 따라, 보다 정교한 광학 기술과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다.

우성씨텍은 이번 사업에서 ▲레이저 차단 렌즈 설계 기술 ▲고기능 안티포그 및 내충격 소재 기술 ▲광학 필터 및 염료 조합 기술 등 그동안 축적해온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OD6+ 이상급의 고성능 레이저 방호 성능과 실사용이 가능한 가시광선 투과율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산 분야에서 축적된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관리와 양산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전 운용이 가능한 고신뢰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적용 범위를 군 전투용 안경 및 드론 운용 보호장비는 물론, 산업용 레이저 작업 보호장비, 고공 안전 및 특수 환경 대응 장비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 안전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조달청, 국방, 소방 및 산업안전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레이저 보안경의 표준화 및 실전 배치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우성씨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레이저 방호 기술의 자립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성능·고신뢰 레이저 방호 기술로 국가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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